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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EX] 한촌설렁탕 국물이 너무 좋아요 | 국물만 먹으라는건 아니고...

칼퇴는의무 2025. 3. 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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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렁탕 맛집을 알려드리러 왔습니다!

 

 

내돈내산 먹방 후기 오늘은 설렁탕으로 한번 시작해 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설렁탕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에는 아주 훌륭한 국물요리가 많기 때문이죠!

 

감자탕이라던가, 동태탕이라던가, 갈비탕이라던가 아주 어메이징 한 국물요리가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왜 설렁탕을 가져왔느냐!

 

바로...! 김치와 먹는다면 너무나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바로바로오~~ 한촌 설렁탕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카카오맵에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두둥...!

 

 

아니 제가 설린이긴 합니다만... 제주도에 있을 정도면 다들 맛집으로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한촌설렁탕 강동명일점!입니다!

 

 

 

별점이 생각보다 높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메뉴를 한번 봐보겠습니다

 

 

 

꽤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점심으로 여러 메뉴가 갈릴 때라도 여기서는 같이 밥을 먹을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설렁탕을 먹었습니다!

 

도가니 탕이 있는 줄 알았다면 도가니탕을 먹을 것을 그랬습니다.

 

 

 

제가 받은 설렁탕입니다!

 

고기와 파가 무질서하게 담긴 것 같지만 자연스러운 자태가 마치 어서 먹으라는 것 같습니다.

얼핏 보이는 소면을 입에 넣고 김치를 한가득 채우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공깃밥을 따로 주시지 않고 뚝배기에 같이 담아주셨습니다.

 

국물이 너무 뜨겁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딱 먹기 좋을 만큼 뜨거웠습니다.

그 덕에 성격 급한 저도 입천장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아...! 김치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김치는 뭐랄까 생각보다 과하지 않았습니다.

김치 양념이 과하다거나 맛이 강하지 않지만 맛이 절대 부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은은하게 김치맛을 잘 살리면서도 김치로 인해 설렁탕 맛이 크게 변하지 않는 점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제가 간 곳이 본점이 아닌 체인점입니다만...! 

뭔가 잘 만들어진 체인점의 위력을 몸소 체험한 기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아직 조금 남았습니다.

 

모두들 따끈한 국물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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