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X] 크랩 얼라이브 버거~ 롯데리아~ 먹어 봐아~ | 이걸 왜 통째로 튀겨..?

안녕하세요

 

오늘은 햄버거 실험실이라고 여겨지는 롯데리아에서 나온 신메뉴를 얘기해보려 합니다.

역시나 내돈내산 궁금해서 때려먹어 보는 시간!!

 

 

크랩버거로 한 획을 그었던 롯데리아가 다시금 치트키를 꺼내 들었습니다.

그러면 또 먹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사실 저는 게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맛살과의 맛을 크게 구분할 줄 모르는 효율 좋은 혀를 가졌기 때문이죠.

그 덕에 갑각류의 모든 살은 맛살에서 정리가 됩니다.

그것이 랍스터일지라도...! 

 

 

 

 

늬들이 게맛을 알아~?

 

네 저는 모릅니다.

 

 

 

사실 별 생각이 없었습니다만, 아래 포스터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표정에서 느껴지는 진심! 이건 한번 먹어봐야 합니다.

 

 

 

요즘에는 어플로 주문을 미리 할 수 있어서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빠르게 주문을 해주고 수령을 해왔습니다.

 

롯데리아는 롯데이츠! 아시죠!?

 

 

 

종이 상자에 곱게 담아주십니다.

 

버거 자체 가격이 꽤 있다 보니 아무래도 포장도 정성껏 한 듯합니다.

버거 빵을 살짝 들춰보면 말로만 듣던 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튀김에서 다리의 모양이 보이는 게 정말 게 한 마리를 그대로 튀긴 것 같습니다.

딱딱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요 너~~~~~~~~~~~무 부드럽게 잘 씹혔습니다.

 

 

빵을 잘 눌러서 햄버거를 한입 왕 물어봅니다.

뭔가 롯데리아가 꽤 길게 유지할 것 같은 메뉴 같습니다.

롯데리아는 인기 있는 메뉴는 단종시킨다죠...?

 

 

 

아무튼 게를 그대로 튀겨서인지 게 맛이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다만, 여러 패티와 양상추 소스등이 섞이다 보니 무슨 맛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아 그러니까 한입을 베어 물었는데 딱 드는 생각은 이게 무슨 맛일까,,,?라는 거죠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정말 이게 무슨 맛일까요...

맛있는데 무슨 맛인지 모르겠습니다.

 

 

롯데리아 크랩 얼라이브 버거!!

그 비주얼만큼이나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친구와 둘이 롯데리아에 간다면 맛피아 버거를 하나씩 시키고 크랩버거는 반갈라서 맛보는 정도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맛있는 햄버거 드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