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책리뷰] 5. 회사말고 내 콘텐츠 - 서민규

칼퇴는의무 2020. 6. 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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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기 위한 다섯번째 리뷰! 

[책리뷰] 5. 회사말고 내 콘텐츠 - 서민규

- 남의 생각에 시중드는 일을 그만두기로 했다! -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해준 책! 그 책을 소개시켜 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사실 이 책을 읽은지는 좀 되었지만 이제서야 알려드리게 되었네요.

 

언젠가 꼭 소개시켜 드릴 책 중에 하나였던 이 책!

 

과연 어떤 책이길래 제가 콘텐츠를 만드려고 노력하게 되었을까요..!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서 중요한 자본은 어떤 것일까요?

 

콘텐츠 자본은 무엇일까요?

 

이런 질문들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이 책을 읽고나면 그 해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 가득한 시작의 답을 함께 찾아보시죠!

 

 

책의 앞 뒤를 보시면 이렇게 작가님 소개와 예비독자들의 소개가 있습니다.

 

일독! 일독으론 부족합니다. 한번 더 읽으세요! 

 

컨텐츠를 만들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찬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처럼 목차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나 알찬 책이 있을까요?

 

콘텐츠와 관련된 책이라고해서 글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은 잠시 넣어두세요.

 

여태껏 리뷰한 책 중에서 글이 가장 많을지도 모를 그런 책입니다.

 

1장. 커리어는 기다려 주지 않는다!

 

 

열정을 다할 수 있는 일을 찾으라..? 아니!!

 

커리어 자본을 갖추자!

 

누구도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추고자 하는 장인정신을 가질 때 이 커리어 자본을 얻을 수 있다!

 

여기서 이 커리어 자본은 콘텐츠 자본과는 다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커리어 자본은 말 그대로 자신의 분야에 있는 커리어와 관련된 자신만의 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커리어 자본은 이미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다들 아시죠..?

 

오늘도 콘텐츠 만드는 궁리를 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다시 콘텐츠 만들 궁리를 할 나의 일상!

 

이  일상은 정말 충실할 것 같아요. 자신의 콘텐츠를 끊임없이 고민할 수 있는 그런 삶!!!

 

어떤 콘텐츠 자본을 갖추고 싶은지에 대한 고민이 끝난다면 이렇게 콘텐츠 만드는 것을 일상화 할 수 있을꺼에요.

 

전통적인 커리어 자본과 내가 말하는 콘텐츠 자본!

 

이 두가지 모두를 갖출 수 있다면!! 특히 이 두가지 자본을 연계해 나갈 수 있다면 더 큰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커리어 자본을 어떤 컨텐츠 자본을 가져가야 할까요?

 

 

게임 체인저는 스스로 데뷔한다!

 

발탁모델과 제안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주체가 누구인가이다.

 

발탁과 제안이라 ... 어느 쪽에 서고 싶으신가요?

 

저는 대중들을 설득할 수 있도록 제 의자를 지고다니는 불편함을 감수해보겠습니다.

 

2장. 곤도 마리에는 어떻게 정리 전문가가 됐을까?

곤도 마리에를 아시나요?

 

Netflex를 구독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리 관련 영상을 보실 수 있으실거에요.

 

저 역시도 들어만 봤던 그 이름!

 

사실 이 2장의 중요한 점은 곤도마리에가 아닙니다.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콘텐츠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어요.

 

어떤 것이 새로운 콘텐츠일까? 

 

어떻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그 중에서도 저는 이 챕터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생존을 위한 삶의 질서, 습관 만들기!

 

넵 습관입니다.

 

습관의 중요성이 다시 떠오른 챕터에요.

 

특히나 자신만의 컨텐츠를 만드려는 사람에겐 꾸준히 자신의 컨텐츠에 기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민을 하고 고민을 또 하고!

 

그렇게 고민을 하는 순간에 쌓이는 고민들과 생각들이 모두 콘텐츠들로 돌아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작정 고민하는 것이 좋을까요?

 

 

어떻게 고민을 해야 할까요?

 

고민할 시간과 고민할 장소를 정해서 습관화 하자!

 

습관적으로 고민만 하는 게 아니라, 고민을 습관화해서 생산적인 것으로 만들어야 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사실 요 부분이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부분입니다.

 

이 책에 존재하는 알짜배기 글귀들을 모두 소개해드릴 순 없지만...

 

그 중에서도 꼭 가슴에 새겨야 하는 것! 

 

콘텐츠를 품고 살아갈 사람들이라면 필수적인 습관패턴!

 

꾸준히 하는 사람보다 빠르게 전문가가 되는 길은 없다!

 

어디선가 들어본 말이죠? 처음이라면 제가 만든걸로 하겠습니다.

 

아무튼 꾸준함이라는 건 매우매우 중요하니까요. 꼭!!

 

 

 

 

 

습관은 복리로 돌아온다!!

 

복리가 무서운건 다 아시죠!?

 

 

 

3장. 시작이 힘든 이유.

 

네 작가님의 책 구성은 뭐랄까... 생각의 흐름 같다고 해야 할까요?

 

읽는 것도 술술 읽히는 편이고 자연스럽게 다음 생각을 유도하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사실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을땐 아 그렇지 그렇지 하더라도

 

다 읽었을땐 막상 뭐였더라...?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펜으로 샥샥 밑줄로 샥샥 메모메모 샥샥 하면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저처럼 짧게 책 내용을 정리하는 것 역시 도움이...

 

 

 

 

 

아무튼 3장입니다.

 

10년 뒤에 콘텐츠를 시작한다고요?

 

뜨끔 하신분들 계시나요?

 

사실 에이 무슨 10년뒤야 1년뒤지 라고 생각하실 분이 더 많으실겁니다.

 

그러나 10년 뒤나 1년 뒤나 똑같습니다. 1년 뒤로 미루게 된다면 그 1년 동안 꾸준히 준비할까요?

 

사람이 그렇게 기계적으로 생각대로 살 순 없습니다.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바로 지금이어야 합니다.

 

그런고로 콘텐츠를 시작하겠다는 마음만이라도 글자라도 벽에 써붙여 주세요.

 

매일 보고 마음에 되새길 수 있게 말이죠.

 

 

컬러 배스 효과!

 

한 가지 색깔에 집중하면 해당 색을 가진 사물들이 눈에 띄는 현상!

 

내 콘텐츠를 시작하게 된다면 일상에서 가지는 시선이 조금은 달라질 것입니다.

 

더 넓어지실 거에요!

 

 

절박한 문제 속에 나만의 콘텐츠가 있다.

 

자신의 관심 주제들을 꺼내 보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시는 작가님!

 

관심주제에서 콘텐츠를 만들기 가장 쉽기 때문이겠죠?

 

내 관심사는 내 삶과 내 문제로부터 너무 먼 곳에 있었다!

 

내 삶 내 문제로부터 관심사를 시작하게 된다면 좀 더 현실감 있는 콘텐츠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요?

 

 

콘텐츠와 어떻게 소통할까요? 

 

콘텐츠는 단순히 생산하고 소비하는데 그칠까요?

 

아닙니다.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에서 내 자신과 소통하게 되고 내 세계가 넓혀지게 됩니다.

 

과연 콘텐츠를 통해 내 모습이 어떻게 확장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 글은 왜 내 콘텐츠가 중요할까...에 대한 작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회사라는 큰 콘텐츠의 일부가 되는 것과 비록 작지만 귀엽고 소듕한 내 콘텐츠의 주인이 되는 것...

 

어느것을 선택하실 것인가요?

 

너무 편파적으로 보여도 어쩔 수 없습니다. 

 

나만의 콘텐츠를 가지라고 유혹하는 거니까요!

 

이렇게 총 7장 중 1,2,3 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책을 처음 봤을 땐 내 콘텐츠에 대한 욕망에 불타는 저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나 유튜브 같은 크리에이터가 떠오르는 시점에서 저의 관심을 사로잡은 책입니다.

 

매 챕터마다 작가님의 예시가 있어서 자연스럽게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너무 술술읽혀서 아 그렇지 그렇지 하고 넘어가는 꿀같은 문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색연필로 하나씩 밑줄을 그으며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 책을 보시면서 마음이 가는 문장을 찾게 되신다면 자신의 콘텐츠를 가지는 길에 한걸음 더 다가가실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말로 마무리 지어볼까 합니다.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가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고쳐 쓰고,                 

                                            자신의 삶을 정성껏 가꾸어 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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