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기 위한 일곱번째 리뷰!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 김아영 & Jennifer Grill]
- 겉도는 영어 말고 속말을 속 시원히 하고 듣고 싶다면! 미국인. 그들만의 이디엄에 해답이 있다! -
미쿡하면 영어! 영어하면 미쿡!
영어공부에 뽐뿌를 넣어줄 책!
영어공부를 결심하게 만든 책!
영어공부를 한다는 핑계로 질러버린 책!
오늘은 잠시 잊고있었던 영어에 대한 열정을 불태워 드리겠습니다.
역시나 제가 항상 소개해 드리는 책은 아주 알차디 알찬 책입니다.
이젠 뻔뻔함을 넘어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요요~ 잉글리쉬 맨~
Sting - Englishman in Newyork
이 노래가 문득 생각납니다.
다른 Englishman 이지만요!
아무튼 영어실력만큼은 잉글리쉬 맨이 되길 바라면서 시작합니다!
네 이렇게 책을 살포시 넘기시면 작가님이 계십니다.
김아영 작가님의 영어관련 서적은 이미이미 아주아주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신뢰가 생기네요.
그.렇.지.만! 과연 저의 새로운 영어선생님이 되실 수 있으실까요??
영어 학원 및 교재 및 관련 서적에 거금을 쏟아부으신 저희 어머니의 아들인 저를!!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이렇게 뒤편에는 다른 책도 소개해주고 있어요.
한번쯤 보셨던 분들도 계실 것 같네요.
머리말을 지나 이 책의 특징이 적힌 페이지가 나옵니다.
특징이 무려 5개나 적혀있어요.
미국 구어체 영어에서 자주 쓰이는 이디엄 130여개
해당 이디엄이 들어간 자연스러운 구어체 회화 지문이 세 개씩!
개별 이디엄을 최소 여섯 번 접하게 되는 구조!
어학 외적인 부분까지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세심한 배려!
듣기에 동무이 되는 빠른 속도의 음성 녹음 파일
여기서 느낀건 딱 하나입니다!
머릿속에 이디엄을 팍팍팍! 자연스럽게 넣어주겠구나!
요렇게 실력별 활용 가이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하꼬인 만큼 나는 구어체 영어 마니아다! 로 시작했어요.
책을 하나하나 꼼꼼히 탐독해버릴거에요!
그리고 여기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반드시 소리내어 읽는다!
여기서 나와있는 것 처럼 반드시 반드시 소리내어 읽어주세요!
소리내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수도없이 댈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를 공부할때는 소리내어 읽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눈으로 보고 읽고 귀로 그 소리를 듣는 과정에서 다 공부가 되니까요!
그렇다고 특히 정말 국어책 영어책 처럼 읽으시는 건 아니겠죠..?
마치 배우가 된 것 처럼 상황에 푹 빠져주세요.
과장되게 연기를 하며 읽습니다!
처음에는 한 번에 술술 안 읽힐거에요.
반복하다보면 읽는 것이 자연스러워 질 거에요.
최소한 한 문장이 끊기지 않고 쭉 이어질 때까진 연습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넵 이 책은 녹음파일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사실 다운 받는 과정이 조금 귀찮긴 합니다...
그래도!!! 듣고 따라하는 것만해도 영어가 그만큼 자연스러워 지니까요.
음악대신 한번씩 들어주세요!
*** MP3 음원 받는 방법! ***
1. 아래 링크를 클릭한다!
2. 회원가입을 한다.
3. 자료실을 간다!
4.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 을 찾아간다
5. 첨부파일을 다운받는다!
6. 사실 4번의 미국적인 너무나 미국적인 영어회화 이디엄을 클릭하면 바로 간다는 것을 깨닫는다.
https://www.saramin.com/main/main.php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 세상과 소통하는 책 사람IN
www.saramin.com
그럼 이제 본격적인 영어회화 이디엄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름지기 책은 목차를 보고 가야죠!
여기서 Lesseon 25 까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연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Lesson 순서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관심있는 분야를 먼저 살펴보면서 영어공부 의지를 불태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럼 Lesson1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개의 Lesson 당 Unit 1, Unit 2 ,Unit 3 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개의 Lesson 에서 나오는 핵심 이디엄은 똑같습니다.
다만 Unit 별로 조금씩 다른 상황에서 쓰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Unit 의 가장 앞부분에서는 한글의 문장 뜻과 영어 문장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Bold 로 강조 표시된 부분이 바로 습득할 이디엄이죠!
이미엄을 먼저 보면서 어떤 뜻일까 유추해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다음장을 넘기면 앞에서 봤던 이디엄을 다시 보실 수 있어요.
오른쪽에 보이는 뜻과 아래에는 예시가 있습니다.
빠트리지 말고 읽어주세요.
자연스럽게 두뇌에서 자리잡을 거에요.
오른쪽에 보시면 이렇게 CULTURE POINT 가 있습니다.
사실 전 이 부분만 찾아서 읽어버릴 정도로 이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공부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언어에는 언어 그 자체가 문화이자 그간의 역사와 사람들의 생활이 담겨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아갈수록 영어실력도 뿜뿜!!
Lesson1 의 Unit 1만 보여드렸어요.
사실 Lesson1 을 쭉 보여드릴까 했습니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Lesson1 은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보실 부분이었어요.
Lesson1을 무한 반복하시던 과거의 여러분을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부디 Lesson1 부터 시작되는 여러분의 열정이 Lesson25 까지 도달하길 바라면서!
Lesson25는 범생이 스타일에 대한 내용이네요.
범생이 스타일이 뭘까요.?!
We've been at
Goody two shoes
hit the books
get all bent out of shape over ~
Pull an all-nighter
네 이렇게 5가지를 볼 수 있었어요.
이 중 몇가지는 왠지 느낌이 오는거 같아요!
흠.... 조금씩은 다르지만 대~~~충 그런 느낌이었다고 해두겠어요.
여기서는 단어와 발음 Point 를 확인 할 수 있어요!
이런게 바로 꿀팁이죠!
Unit2 로 넘어가보겠습니다.
앞서 나왔던 이디엄들이 Unit 2 에서는 어떻게 쓰였을까요?
이렇게 뒤편에서 또 이디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도 같이 적혀있어요!
빠지면 섭섭한 컬쳐포인트!!
파뤼파뤼~
여기가 끝이아닙니다!
Unit 3가 남았어요. 유닛 쓰뤼~
Unit 3 가지 반복하다 보면 Lesson 에서 사용된 이디엄들은 어느새 익숙해져버려요.
낯선 단어의 익숙함에 흠칫흠칫
단어와 발음도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담아갈게 아주 많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알찬알찬 책!
Lesson25를 지나면 Index가 나옵니다.
깜~~빡 한 표현을 찾는데는 역시 Index 만한 게 없어요.
여기서 또 깜짝 놀랄 만한 작가님의 센스가 돋보여요.
바로바로바로
영어 Index 와 한글 Index 입니다!
깜빡했던 내용을 찾기 너무 쉽겠죠?!?
네 이렇게 책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살~짝 살펴봤습니다.
영어는 잘하고 싶지만 영어공부를 하고 싶진 않다.
라는 제가 한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같은 마음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래도 영어를 공부가 아닌 재미로 느끼게 해줄 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이제 김아영 작가님은 제 영어 선생님이 되셨으니까요.
작가님의 마지막 말을 첨부하면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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