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책리뷰] 1. WORD AS IMAGE - JI LEE

칼퇴는의무 2020. 5. 9. 18:47
반응형

책을 읽기 위한 첫번째 리뷰!

[WORD AS IMAGE - Ji Lee]

 

이 책은 저와 오래 함께한 책입니다. 대략 10년 전에 구입했던 책이에요. 단어 그 자체를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었던 경험은 저에게 아주 깊이 남았기 때문이죠. 언제고 면 꼭 이 책을 소개해야겠다 마음먹었던 책입니다.

그렇다면 긴 사설을 뒤로한 채로 책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책을 펴기 전 옆면을 보시면 이렇게 알록달록한 색깔이 보입니다. 알록달록한 색들이 눈을 즐겁게 해줄 것만 같습니다.

 

이 책에는 총 몇점의 작품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하나 둘 세기엔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넘어갈거에요. 그렇게 책을 넘기면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이 알파벳입니다.

 

이 알파벳을 보며 처음으로 폰트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최근 폰트만들기에도 도전을 했죠...

 

넵 역시 저의 잡설보단 내용이 궁금하시겠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표현한 이미지! !가 너무 자연스러우면서도 시선을 잡아 끌죠!

엘리베이터의 방향을 알파벳으로 강조한 이미지! 저 엘리베이터는 엄청 빠르게 움직일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거대하고 거대한... 아이!

 

이 작품은 꼭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잘 안보이실 수도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자면 CHINA 의 C 안에 TIBET이...

TIBET이 의미하는 것은 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이 작품은 뭐로 보이시나요??  점점 줄어드는 그것을 표현한 것 같아요. 얼마나 남았으려나...

 

 네 맞습니다. 뱀파이어! 날카로운 송곳니가 너무 아름답게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죠

 

웃으세요! 강도입니다!!! 

 

이 외에도 정말 많은 작품이 있어요.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보게 되는 그런 책입니다.

 

현재는 절판된 상태입니다만 혹시라도 어디선가 이 책을 구할 수 있게 되신다면 꼭 한번쯤은 보셨으면해요.

 

특히 그 이미지가 주는 단순하면서도 강렬함도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 하며 고민해보는 것도 매우 재밌었습니다. 

 

혹시 한글로도 이렇게 재밌게 표현한 책을 알고계시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럼 기억에 남은 이미지들을 조금 남기며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