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재

[경제경재] 개인연금, IRP, 연금저축펀드 어느 나라가 대세야...?| 아직도 아메리카 퍼스트...?!

칼퇴는의무 2024. 12. 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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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금저축에서 시작된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것만 같은 컨텐츠...!

 

앞으로 20년을 투자해야하는 우리에게! 도대체 어느 시장이 좋을까!!!

 

지난 시간 S&P500, 올웨더전략, 배당ETF 전략을 시장에 따라 비교해보았습니다.

 

그래프를 다시 한번 보겠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하게 세가지 그래프를 나열하였습니다.

 

숫자가 잘 안보여서 비교하기 힘드시죠?

그래서 대략적으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올웨더 전략은 국가간의 성과 차이가 가장 적은 전략입니다!

 

즉, 올웨더 전략과 얼마나 격차를 보여주나로 시장의 전반적인 수익을 쉽게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과거 데이터를 기준으로 한다면 미국 > 일본 > 한국 순으로 여겨집니다.

 

지난 과거 동안 미국의 성장이 정말 눈부셨던 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20년 과연 미국이 그대로 전세계의 패권국으로서의 지위를 지켜갈 수 있을까요?

 

그동안 숱한 도전을 이겨냈습니다만 점점 더 거세지는 위기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서 패권국이라 함은 세계경제에서 힘을 가진 국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몇가지 요인이 필요합니다.

 

1. 인구 구조 : 젊고 성장하는 인구 구조가 중요합니다.

                      젊은 노동력과 경제활동에 따른 소비력이 강한 세대가 많을수록 시장이 커지지 않겠습니까.

 

2. 경제 개혁 및 산업화 : 제조업, 서비스업 등의 성장과 디지털 전환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 시민들의 의지로만 이루어 지지않는 않습니다..

 

3. 정치적 안정성 : 의외로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게 되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정치적 안정성은 국가에 대한 신뢰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신뢰할 수 없는 국가에 투자한다면 그 돈은 돌려받지 못할수도 있지 않겠습니다.

 

4. 기술혁신과 디지털화 : 일반적으로 기술혁신은 사회적변화보다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순간의 선택이 더 큰 격차를 벌리기도 합니다.

                                        혁신을 통해 글로별 경쟁력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유망한 국가들은 어디일까!]

 

이러한 시장적 특징을 바탕으로 어떠한 국가들이 유망한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인도

  • 경제 성장: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 2023년 기준 GDP 성장률 약 6% 이상.
    • 제조업 성장과 서비스업, 특히 IT 및 소프트웨어 수출이 강점.
  • 인구 구조: 세계 최대 인구(14억 명)를 보유하며, 젊은 인구가 경제의 핵심 동력.
  • 정부 개혁: 인프라 투자와 디지털화 촉진 정책으로 성장 기반 강화.

(2) 동남아시아 국가 (ASEAN)

  • 대표 국가: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 경제 성장: 중산층 증가와 소비시장 확대.
    • 베트남은 '제2의 중국'으로 불리며, 제조업 중심으로 급격히 성장.
    • 인도네시아는 천연자원과 대규모 내수시장을 보유.
  • FTA 및 경제 통합: ASEAN 국가 간의 무역 및 투자 협력이 강화되고 있음.

(3) 아프리카 대륙

  • 대표 국가: 나이지리아, 에티오피아, 케냐.
  • 경제 성장: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인구 구조.
    • 아프리카 대륙의 중산층 증가와 도시화가 진행 중.
  • 디지털 경제: 핀테크 및 모바일 기술 중심의 경제 발전이 두드러짐.

(4) 중동

  • 대표 국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 경제 성장: 석유 의존도를 낮추고, 관광 및 첨단 산업 중심으로 다각화.
    • 사우디의 "비전 2030" 프로젝트는 경제 다각화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지리적 이점: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

(5) 브라질과 라틴아메리카

  • 대표 국가: 브라질, 멕시코, 칠레.
  • 경제 성장: 풍부한 천연자원과 농업 중심의 경제.
    • 특히 브라질은 글로벌 원자재 시장의 중요 공급자.

[유망한 국가 별 투자!]

 

 

  • ETF 소개:
    • 인도: iShares MSCI India ETF (INDA), WisdomTree India Earnings Fund (EPI).
    • 동남아: iShares MSCI ASEAN ETF (ASEA).
    • 아프리카: VanEck Africa Index ETF (AFK).
    • 중동: iShares MSCI UAE ETF (UAE).
    • 라틴아메리카: iShares MSCI Brazil ETF (EWZ), Global X MSCI Argentina ETF (ARGT).
  • 산업별 투자 섹션:
    • 신흥국의 기술, 헬스케어, 소비재 산업에 주목.
    • 인프라 ETF도 성장의 주요 수혜 대상.
  • 주의할 점!:
    • 신흥국 투자는 높은 변동성을 동반하므로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분산 투자 필요.
    • 환율 변동, 정치적 리스크도 고려.

 

이러한 신훙국들!! 과연 미국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미국과 신흥국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국 중심 투자

과거 미국이 보여준 성장은 연평균 7~10% 수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성지속적인 수익을 원한다면 미국 시장이 좋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경제가 세계화되며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신흥국의 새로운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을 이겨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빅테크로 영향력을 넓혀가는 기업들이 M&A 를 통해 더 큰 빅테크로 성장하게 된다면...?

시장을 독점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미국 시장 중에서도 기술, 헬스케어, 에너지 등의 섹터가 좋아 보입니다.

    • 예: QQQ (나스닥 100 ETF), XLK (기술 섹터 ETF).

신흥 시장 투자

신흥국은 국가에 따른 리스크를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도의 성장세는 가히 미국에 비견될 정도였습니다.

미국에서도 인도계 인재들의 역량이 빛을 발하는 만큼 성장가능성이 매우 커 보입니다.

다만, 인도의 신분제는 인도의 성장에 또다른 한계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외의 신흥국들 역시 나름대로의 리스크를 다 지니고 있습니다.

신흥국 시장은 높은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합니다.

  • 다각화된 신흥 시장 ETF 활용.
    • 예: EEM (신흥 시장 ETF), INDY (인도 ETF), VNM (베트남 ETF).

혼합 전략!!!

네 맞습니다. 혼합전략이 나올 때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신흥시장을 조합하여 안정성성장성을 모두 추구할 수 있습니다.

  • 자산 배분 예시:
    • 60% 미국 시장 (S&P 500, 나스닥)
    • 40% 신흥 시장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흠 ... 과연 어떤 시장이 좋을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 기업들의 세계적인 역량 확대로 시장지배력이 강해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장 지배력이 시장규제와 같은 것들을 이겨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일정 비율은 미국 시장에 기반을 두고 남은 것들을 유동적으로 투자하려고 합니다.

 

이렇듯 시장상황에 맞게 전략에 맞게 흐름에 맞게 알아보고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미래의 용돈을 넘어 미래 생활비가 될 수 있을때까지!!!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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