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재

[경제경재] 달러 패권이 변한다? | 아니 미국주식 투자 하는거 맞지?

칼퇴는의무 2025. 4. 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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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세계 경제가 꽤 많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아메리카 퍼스트를 외치는 트럼프 행정부 시대를 맞이한 달러는 어떻게 될까요?

 

 

 

여태까지 기축통화의 절대 강자는 달러였습니다.

 

세계의 모든 거래는 달러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었죠.

 

그러나 이런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강자인 미국에 도전하는 것은 역시 중국, 러시아 입니다.

 

그리고 중국, 러시아를 기반으로 반미 체제를 구추구해가고 있는 BRICS 도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중국과 러시아도 함께 포함되어 있네요.

 

 

실제로 달러는 여전히 외환보유고와 무역결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탈달러화가 강해지는 것도 여전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략들이 미국에 대한 피로감을 불러온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기축통화의 변화는 어떤 투자기회를 노려볼 수 있을까요?

 

 

  • 금(Gold): 탈달러화가 심해질수록 금 수요 증가
  • 에너지/원자재: 석유, 천연가스, 희귀 금속 수요 증가
  • 친달러 국가 투자: 미국, 일본, 일부 유럽국가 상대적 강세
  • 새로운 통화 블록 주목: BRICS 통화, 디지털 위안화 등장 가능성 주시

 

여기서 또 금이 나오는 걸까요?!

 

아무래도 경제가 혼란한 시점에서는 안전자산 대한 수요가 큰 것 같습니다.

 

아 물론 미국 경제가 흔들리는 만큼 채권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미국 채권의 금리가 아직도 높은 것에서도 볼 수 있죠.

 

 

기축통화가 흔들릴 때는 어떤 현상들이 있을까요?

구분 구체적 현상 결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달러로 가격 책정된 자산(원자재, 석유) 가격 폭등 생활비, 제조비 상승
금융시장 혼란 안전자산(미국채, 달러예금) 급격한 매도 금리 급등, 채권시장 붕괴
신흥국 위기 달러 부채 상환 압박 → 신흥국 디폴트(채무불이행) 속출 외환위기, 금융불안
금, 비트코인 가격 급등 실물 자산/대안자산으로 돈이 몰림 금 가격 2~3배 급등 가능
새로운 기준 통화 경쟁 유로, 위안화, BRICS 통화 등 다자간 패권 다툼 글로벌 분열, 지역블록화

 

 

 

그렇다면 이 달러를 대체할 만한 것은...!

 

위안화입니다.

 

엄청난 성장으로 세계 2위의 경제규모를 보여주고 있는 나라입니다.

 

물론, 경제력은 충분해 보입니다만 금융시장 개방성과 정치신뢰성 등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로화나 유로화 같은 반미 연합 체제의 통화 구축이라던가 어쩌면 비트코인 같은 탈중앙화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달러는 강한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기간에 달러를 대체할 가능성 역시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탈 달러화의 기조는 유지될 것 같습니다.

 

즉, 미국에만 투자할 게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 대한 투자도 준비해야 할 것 가습니다.

 

 

아무래도 요즘 성장을 보이는 중국이 좋을 것 같습니다만... 그럼에도 미국불패를 떠올리게 됩니다.

 

적절한 대응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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